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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위협 은행 강도, 경찰 총격으로 현장 사살

폭발물 위협으로 은행 창구에서 돈을 강탈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풀러턴 경찰은 26일(화) 오후 5시쯤 은행강도 신고를 받고 풀러턴 웨스트 바스탄츄리 로드 100블록 웰스파고 은행으로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도 용의자는 마스크를 쓰고 은행에 들어와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위협하며 창구 직원에게 돈을 요구했다. 당시 은행 내부에는 직원들과 고객 한 명이 있었다. 경찰이 도착하자 은행 직원들은 경찰의 인솔을 받으며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은 강도 용의자가 강탈한 돈과 폭발물이 들어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흰색 상자를 들고 건물을 빠져나가는 순간 발포했다. 강도 용의자는 은행 문 바로 밖에서 바닥에 쓰러졌고 움직이지 않았다. 경찰은 폭발물처리 요원들을 쓰러진 용의자 주변에 보내 현장 안전을 점검했다. 경찰은 보도자료를 통해 "폭발 장치의 위협 때문에 오렌지 카운티 셰리프국 폭탄 처리반은 의심스러운 장치와 범죄 현장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출동했다"고 밝혔다. 풀러턴 경찰서 대변인 크리스티 웰스는 총격 당시 은행 정문 근처에 쓰러져 있던 용의자가 팩시밀리 장치라고 불리는 것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70대 남성으로 알려진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 사건으로 부상당한 목격자나 경찰관은 없었다.  폭발물 위협 폭발물 위협 강도 경찰 폭발물처리 요원들

2024-03-27

폭발물 위협에 휘티어 캘리포니아 고교 전원 대피령

오늘(13일) 아침 폭파 위협 때문에 휘티어에 있는 캘리포니아 고등학교에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휘티어 유니온 고교 교육구의 성명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셰리프국은 "폭발물 위협에 대한 정보를 받았다"며 오전 11시쯤 학교에 대피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성명은 "모든 학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고등학교는 즉시 학생들을 운동장으로 대피시켰고, LA 카운티 경찰이 학교 운동장을 수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육구에 따르면 모든 학생들은 "안전"하며 셰리프국은 밀스 애비뉴에 있는 캠퍼스에서 폭발물 위협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부상자나 폭발물이 발견되었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 대피한 학생 수백명은 학교 축구장 관람석에 앉아 있었다.   한편, 경찰들이 캠퍼스를 수색하는 동안 최소 셰리프 차량 10여대가 학교 입구 근처에 주차되어 있는 것이 목격되었다. 이 사건은 210번 프리웨이 바로 북쪽 크라운 애비뉴에 있는 라 카나다 플린트리지에 있는 플린트리지 예비학교에서 발생한 폭파 위협을 조사하던 중에 발생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 폭발물 위협은 오전 11시 30분쯤 접수됐다. 셰리프국은 성명에서 "크레센타 밸리 셰리프국은 학교 관계자와 협력하여 폭발물 위협을 조사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학교당국은 비상 알림 시스템을 통해 학부모에게 이 문제에 대한 전화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오후 1시 30분쯤 셰리프국은 플린트리지 예비학교에서 어떠한 폭발물도 발견되지 않았고, 대피령을 해제했다고 발표했다.  캘리포니아 폭발물 폭발물 위협 휘티어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 고등학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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